마음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에게 지지의 투표을 하더라도 길거리에서 만났을때는 그냥 웃고만 지나치지 악수를 청해도 손을 내밀지 않는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피로가 가시지 않은 얼굴의 노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그냥 지나갈까 하다 악수를 했다.
그리고 말까지 먼저 건냈다.
"재기하세요"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깨달았다.
그건 나에게 스스로 한 말이었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9 아들이 토했다 (0) | 2015.01.09 |
---|---|
2014.11.22. 연료필터 교체 (0) | 2014.11.24 |
chartrons (0) | 2014.05.04 |
soprano vino rosso (0) | 2014.05.04 |
why worry? (0) | 2014.04.16 |